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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는 3년을 기다렸고, 한 남자는 3일을 사랑했다. 그리고 여자는 바람을 꿈꿨다."
장이모우 감독의 무협멜로.
근데 뒤로 갈수록 코미디로 장르 바뀜.
관객 다같이 함께 즐거이 웃으며 하나가 됨. -.-;
그러나 너무나 아름답고 황홀한 비주얼들로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음.
진(금성무)과 메이(장쯔이)가 함께 도망치며 펼쳐지는
산 속의 아름다운 색채 및 무술 장면들은 정말 예술임.
그러나 와호장룡을 자꾸 연상케 함. 표현력이 와호장룡보다 0.1g 부족한 듯.
내가 좋아하는 장쯔이와 금성무가 나옴.
유덕화, 10년 전이랑 똑같음. 하나도 안늙었음. 얼굴은 좀 커진 듯함.
나도 무술 배우고 싶어짐.
그리고
나도 바람처럼 살고 싶어짐.
머무르지 않고 자유롭게 흐르는, 흔적조차 남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어짐.
나를 오늘부터 '水風' 이라고 불러주길 바람.
감독 : 장이모우(2004)
주연 : 금성무, 장쯔이, 유덕화
2004.9.18, 시네시티
장이모우 감독의 무협멜로.
근데 뒤로 갈수록 코미디로 장르 바뀜.
관객 다같이 함께 즐거이 웃으며 하나가 됨. -.-;
그러나 너무나 아름답고 황홀한 비주얼들로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음.
진(금성무)과 메이(장쯔이)가 함께 도망치며 펼쳐지는
산 속의 아름다운 색채 및 무술 장면들은 정말 예술임.
그러나 와호장룡을 자꾸 연상케 함. 표현력이 와호장룡보다 0.1g 부족한 듯.
내가 좋아하는 장쯔이와 금성무가 나옴.
유덕화, 10년 전이랑 똑같음. 하나도 안늙었음. 얼굴은 좀 커진 듯함.
나도 무술 배우고 싶어짐.
그리고
나도 바람처럼 살고 싶어짐.
머무르지 않고 자유롭게 흐르는, 흔적조차 남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어짐.
나를 오늘부터 '水風' 이라고 불러주길 바람.
감독 : 장이모우(2004)
주연 : 금성무, 장쯔이, 유덕화
2004.9.18, 시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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