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는 평소에는 비실비실한 듯 보여도 자기가 꼭 필요할 때가 언제인지 아는 것 같다.
누군가 안정환의 이번 토고전 플레이를 보고는 "승부사" 라고 하더군.
어쨌든 멋있었다.
오늘 회사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축구 이야기가 나와서 내가 말했다.
"안정환 너무 멋있더라."
그랬더니 남자 직원 중 하나가 이렇게 말했다.
"아니 축구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주제가 외모 이야기로 왜 바뀌었어?"
난 외모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축구 이야기를 한건데...
남자들은 안정환이 잘 생겨서 싫은가?
하긴, 주는 거 없이 미운 사람들이 있다.
여자 중에서 예를 들면... 한가인, 최강희? 그냥... 괜히 별로다.
이야기가 횡설수설 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어쨌거나 "승부사"란 참 멋있는 말이다.
누군가 안정환의 이번 토고전 플레이를 보고는 "승부사" 라고 하더군.
어쨌든 멋있었다.
오늘 회사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축구 이야기가 나와서 내가 말했다.
"안정환 너무 멋있더라."
그랬더니 남자 직원 중 하나가 이렇게 말했다.
"아니 축구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주제가 외모 이야기로 왜 바뀌었어?"
난 외모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축구 이야기를 한건데...
남자들은 안정환이 잘 생겨서 싫은가?
하긴, 주는 거 없이 미운 사람들이 있다.
여자 중에서 예를 들면... 한가인, 최강희? 그냥... 괜히 별로다.
이야기가 횡설수설 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어쨌거나 "승부사"란 참 멋있는 말이다.
사람이 늘, 매순간 다 잘 할 수는 없는 법이니.
결정적인 순간에 걸어볼 줄 아는 배짱과
그에 걸맞는 실력이 필요하다.
반응형
'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릴적 꿈 (1) | 2006.08.30 |
---|---|
함께 산다는 것 (1) | 2006.07.16 |
잘 생긴 학생이 성적도 좋다? 연구 결과 논란 (1) | 2006.07.13 |
나도 당신이 틀렸기를 바란다 (1) | 2006.06.06 |
선거에 대하여 (1) | 2006.05.30 |
박주영이 멋있는 이유 (1) | 2006.05.26 |
아쉬운 작별인사 (1) | 2006.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