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움 가벼운 게 나쁜 것이라고 누가 감히 말할 수 있나? 깃털처럼 가볍고 유쾌하고 통통튀고 웃긴 것이 목마르다. 관계의 무게와 진지함에 아주 숨통이 막힐 지경이다. 해학이나 희화화가 다 거기서 출발하는 거 아닌가. 쓰다 200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