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뛰어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학업 성적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고 10일 선데이 타임스, 데일리 메일 등의 언론이 이탈리아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 보도했다. 이탈리아 보네로 대학 연구팀은 2001년부터 경제학 전공 남녀 학생 88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5명의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조사 대상 남녀 학생을 외모에 따라 ‘못 생긴’에서 ‘미남 미녀’까지 5등급으로 분류한 후 3년 동안의 성적을 추적 분석했는데, 조사 결과 외모가 뛰어난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상위 2등급 외모로 평가된 학생들이 하위 4등급 학생들에 비해 36% 성적이 더 좋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는데 그 이유는 개인의 자신감. 즉 외모가 뛰어난 학생들이 어린 시절 부모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