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군마현에 위치한 사루가쿄 온천마을입니다. 도쿄역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정도의 거리의 조모코겐역에서 하차해서 료칸 셔틀버스로 15분 정도 가면 아카야코(赤谷湖)가 나오고 그 인근에 작은 온천마을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중에 소개해 드리겠지만, 도쿄 인근 온천 하면 역시나 하코네와 아타미가 인기인데요. 이 곳 사루가쿄 온천은 우리나라 일본 온천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유명한 온천마을은 아닙니다. 군마에 있는 여러 온천마을이 그러하듯 고요함 속에 묵은 피로를 씻어내기 좋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네입니다. Sarugakyo Hotel ★★★★☆ · 일본 여관 · 1171 Sarugakyoonsen www.google.co.jp 조모코겐역에 내려서 혹시 료칸의 셔틀버스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