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찬바람 불면 담그자! 일본 온천여행 시리즈 온천로드를 시작합니다. 몇 년 전에 갔던 온천마을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료칸 정보, 교통편 시간 등은 그동안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버스에 몸을 기대 구불구불한 숲 속을 바라보고 있다 보면 어느샌가 흐릿한 모습을 드러내는 온천마을, 운젠. 다소 높은 고도에 위치하다보니 날씨의 변화도 심하고,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수증기로 인해 더더욱 날씨가 감이 잡히지 않기도 하지만, 적어도 신비함 만큼은 변치않은 옛적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 '쉼'이 필요하신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자연과 온천을 좋아하는 분이라도 꼭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곳이고 또 프로온천러로서 추천드리고 싶은 온천여행지 입니다. 나가사키 공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