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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2

[영화] AVATAR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영화 "아바타", 그리고 언젠가의 티벳. 왠지 이들 사이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새삼스럽지만 인간이 얼마나 파괴적인가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스토리가 뻔하다, 과거의 여러가지 작품들 - '천공의 성 라퓨타'나 '포카혼타스', 그리고 내가 들은 것 중 제일 웃겼던 것은 '늑대와 춤을'이다 ㅋ - 짬뽕이다 라는 느낌. 뭔지 알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상당한 흡인력을 가진다. 쓸데없는 군더더기 연출은 없으며, 캐릭터는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친근하다. 단순하고 뻔한 스토리 뿐이었다면 지루하기에 충분했을 2시간 40분의 러닝타임은 전혀 지겹지 않다. 오히려 이러한 단순함이 관객으로 하여금 3D라는 다소 낯선 형..

보다 2010.01.20

호호호

[오마이뉴스 박형숙·이종호 기자] ▲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29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미래지향적 리더십의 조건`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가졌다. '강금실의 리더십'을 분석한 책들은 많다. 법무부장관 시절, 젊은 여성 변호사가 '대한민국의 대표 남성조직'의 수장으로 들어가 조직에 새 바람을 일으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대체 저 여자의 리더십의 원천은 뭐야'라는 호기심을 던져줬다. 이번엔 강금실 전 장관이 직접 입을 열었다. 서울시장 출마를 앞두고 열린 대학 강연에서 리더십을 설파한 것. 29일 연세대 리더십 센터에선 연속기획으로 '한국지도자 특별초청강연'을 개최해왔는데 김근태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고건 전 총리에 이어 이번엔 강 전 장관이 초청 대상이었다. 강 전 장관은 "대중강연은 사실상 처음"이라며 ..

쓰다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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