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하던 친구이자 연인인 미나와 신우. - 내가 본 투니버스 한국어 더빙 버전에서는 주인공 이름이 미나와 신우였는데, 원작에서의 주인공 이름은 미카코와 노보루이다. - 일상을 함께 한다는 것은 평범하지만 놀라운 일이다.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차를 마시거나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교회에 가고, 함께 손잡고 거리를 걷거나 함께 버스를 기다리고, 또 때로는 함께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는 것. 그리고 이 모든 순간에 함께 숨쉬면서 이야기 하기 때문에 눈뜰 때마다 숨쉴 때마다 생각나게 되는 것, 그리워하게 되는 것. 별의 목소리는 그리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애니메이션이다. 1. 미나의 이야기 "이 문자가 전송될 때까지 1년... 노보루는 나를 잊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