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지음 / 키이스트, 시드페이퍼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그는 말한다. 일본에서의 어느 기자회견 중 "추천해주고 싶은 한국의 여행지나 명소가 있는가?" 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는데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고, 부끄러웠지만 아는 것이 없었다고. 은 일반인들에게 쉽게 허락되지 않은 곳을 직접 보고 배우고 경험하고 온 사람의 아주 특별한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배용준의 행보를 탐탁치않게 바라보는 눈도 많지만, 일본에서의 그의 입지는 사실 상상 그 이상이다. '아줌마들에게 인기 많은 유명 연예인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은 완벽하게 틀렸다. 그로 인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미지 전체가 바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에 사는 동안 욘사마에게 감사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사실 돈을 벌기 위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