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와 달리 이런 책을 읽는 즐거움 중 추가된 것이 하나 있다면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사례에 비추어 책에 그려진 상황을 (머릿 속으로나마) 적용해보는 재미가 생겼다는 점이다. 이 곳은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장점을 많이 갖춘 조직임에 틀림없다. 어쩌면 이미 좋은 회사 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위대한 회사가 되기에는 그 한계가 확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너가 죽었다 다시 깨어난다면 모를까. - -; (이런 말 하면 불경죄냐?) 좋은 기업은 많지만 위대한 기업은 많지 않다. 1. 좋은 것은 큰 것, 거대하고 위대한 것의 적이다. 2. 단계 5의 리더십 → 겸양 + 의지 = 단계5 위대한 사업가와 위대한 회사는 동의어가 아니다. 3.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 내가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