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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영화감독 장진은 천명관의 <고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보통은 좋은 작품을 대하게 되면 아~ 이 작가가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써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 재미가 얼마나 강렬하고 유니크한 것이었으면 저런 생각을 했을까. 장진 감독의 저 한마디에 이 소설을 한시라도 빨리 읽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
<고래>는 기존의 소설들과는 전혀 다른 파격, 다채로움, 개성, 낯설음, 자유분방함을 갖고 있다. 이야기꾼으로서의 그의 능력이 부러워 샘이 날 정도로 흡인력이 있고 힘있는 작품이다.
국밥집 노파, 금복, 춘희의 삼대로 이어지는 여자들의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고래>는 지난 세기의 이야기이지만 신화적이면서도 동시에 매우 현대적이다. 400페이지가 넘는 이 소설은 그야말로 매혹적인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글을 읽고 있다기 보다는 눈앞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하고 그에 맞추어 변사가 맛깔스럽게 나레이션을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내용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 하고 싶지만, 나처럼 말하기에 서툰 사람은 이런 이야기를 절대로 재미있게 전달할 수 없다. ㅠ.ㅠ
어쨌거나 그 누구도 작가의 입심에 빨려들어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힘이다.
"차라리 이 소설을 끝으로 천명관씨는 글을 안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보통은 좋은 작품을 대하게 되면 아~ 이 작가가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써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 재미가 얼마나 강렬하고 유니크한 것이었으면 저런 생각을 했을까. 장진 감독의 저 한마디에 이 소설을 한시라도 빨리 읽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
<고래>는 기존의 소설들과는 전혀 다른 파격, 다채로움, 개성, 낯설음, 자유분방함을 갖고 있다. 이야기꾼으로서의 그의 능력이 부러워 샘이 날 정도로 흡인력이 있고 힘있는 작품이다.
국밥집 노파, 금복, 춘희의 삼대로 이어지는 여자들의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고래>는 지난 세기의 이야기이지만 신화적이면서도 동시에 매우 현대적이다. 400페이지가 넘는 이 소설은 그야말로 매혹적인 이야기들로 넘쳐난다. 글을 읽고 있다기 보다는 눈앞에서 배우들이 연기를 하고 그에 맞추어 변사가 맛깔스럽게 나레이션을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
내용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 하고 싶지만, 나처럼 말하기에 서툰 사람은 이런 이야기를 절대로 재미있게 전달할 수 없다. ㅠ.ㅠ
어쨌거나 그 누구도 작가의 입심에 빨려들어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스토리텔링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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